두산그룹, '바보의나눔' 재단에 성금 10억원 전달
2019.02.21 15:45
수정 : 2019.02.21 15:45기사원문
두산은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에 성금 10억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지원 두산그룹부회장과 '바보의나눔' 이사장 손희송 주교가 참석했다.
'바보의나눔'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2010년 설립됐다.
두산은 2012년부터 '바보의 나눔'에 매년 10억 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