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모바일, 일본 사전예약자 100만 명 돌파
2019.02.21 16:30
수정 : 2019.02.21 16:30기사원문
펄어비스는 지난달 8일 ‘검은사막 모바일’ 일본 사전예약 신청을 시작했다. 45일만인 오늘 100만명을 돌파하며 현지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입증했다.
일본 현지 마케팅도 화제다. 일본 유명 성우 ‘오오츠카 아키오’의 목소리로 ‘검은사막 모바일’의 게임 특징을 강조하는 영상 광고를 선보였다. 유튜브 조회수 800만 회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메탈기어 솔리드로 유명한 ‘오오츠카 아키오’는 나루토, 건담 시리즈, 블리치, 원피스 등 유명 작품에 참여한 일본을 대표하는 성우다.
오는 26일 정식 출시에 맞춰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 홍보 모델을 공개하고 신규 TV CF 및 옥외 광고도 선보일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지난해 2월 국내에 ‘검은사막 모바일’을 정식 출시하고 2018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 수상과 함께 6관왕에 올랐다. 같은 해 8월, 대만·홍콩·마카오로 진출하고 타이베이 게임쇼 ‘게임 스타 어워드’에서 소비자가 직접 뽑은 ‘모바일 부문 10대 인기상’을수상한 바 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일본 출시 이후 북미·유럽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