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지메이슨대, 2019학년도 봄학기 입학식 개최
2019.02.22 16:30
수정 : 2019.02.22 16:30기사원문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22일 대강당에서 2019학년도 봄학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이번 2019년 봄학기 신입생과 미국 페어팩스 캠퍼스 교환학생 등 학생 160명과 전 과학기술처 장관을 역임하고 카이스트대학교를 설립한 정근모 박사, 김기형 인천글로벌캠퍼스 대표이사 및 인근 기업과 글로벌 캠퍼스 입주 대학 관계자 등 총 600여명이 참석했다.
신입생들은 4년간 조지메이슨대학교 미국 캠퍼스와 동일한 교과 과정을 이수하고 동일한 학위를 수여받는다.
현재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7개의 학부과정(경영학과, 재무금융학과, 회계학과, 경제학과, 국제학과, 분쟁분석 및 해결학과, 컴퓨터게임디자인학과) 및 1개의 석사 과정(국제바칼로레아(IB)학과 및 ESOL학과)이 개설돼 있다.
2017년부터 배출된 졸업생들은 UN과 같은 국제기구, KPMG와 같은 글로벌 기업 외에도 해외 유수 대학원 진학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로버트 매츠 대표는 “미국과 한국 캠퍼스 모든 교수진과 교직원들은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