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 신규 임용 교원·교육전문직원 임명장 전수·수여식

      2019.02.22 16:37   수정 : 2019.02.22 16:37기사원문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22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3월 1일자 신규 임용자에 대한 임명장 전수 및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교(원)장 17명, 교(원)감 20명, 교육전문직원 36명, 수석교사 2명,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사 31명 등 총 106명이다.

장휘국 교육감은 이날 승진·전직 임용되는 교육공무원들을 격려하며 "학교 민주주의를 토대로 학생들이 경쟁과 차별을 넘어 새로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처음 마음으로 오직 우리 아이들만 바라보고 함께 걸어가자"고 당부했다.


또 "학생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정의를 실현하고, 일상 속에서 다양하게 소통하는 열린 청렴시대를 학교 현장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이날 승진·전직 임용된 교(원)장, 교(원)감, 수석교사, 교육전문직원 등 75명은 순국선열의 애국심과 민주정신을 기리기 위해 임명장 전수식에 앞서 광주공원 현충탑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또 임명장 전수 및 수여식 후에는 신규교사를 포함한 106명 모든 대상자들이 광주광역시교육청 소속 공무원으로서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을 철저히 준수해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가 될 것을 다짐하는 청렴 선언을 실시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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