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가, 새 봄 맞아 '봄캉스' 패키지 잇달아 선봬

      2019.02.23 06:00   수정 : 2019.02.23 06:00기사원문

봄을 맞아 주요 호텔에서는 설레는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봄캉스 패키지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에서는 새봄을 맞아 힐링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글래드 봄캉스’ 패키지를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선보인다.

글래드 봄캉스 패키지는 편안한 베딩 시스템을 자랑하는 객실 1박과 함께, 봄볕에 예민해진 피부를 보호할 수 있도록 코스메틱 브랜드 아모레퍼시픽 마스크팩 브랜드, 스테디(STEADY:D)와의 콜라보를 통해 2만원 상당의 스테디 4스텝 5일 플랜 마스크팩 1박스를 제공한다.

또한, 한남동 ‘디뮤지엄’의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는 티켓 2매가 제공되는데, 현재, 디뮤지엄에서는 일러스트레이터들을 포함해 독창적인 작업으로 세계 작지에서 주목받고 있는 작가 16인의 드로잉과 일러스트레이션 등 350여 점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 <I draw : 그리는 것보다 멋진 건 없어>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즐길 수 있도록 아사히 미니캔(135ml) 2캔이 제공된다.


특히,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는 제주로 봄 힐링 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제주 맛집으로 정평이 난 삼다정의 2인 조식 뷔페와 함께 3월 투숙 고객에게 1박당 2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그랜드 힐튼 서울은 봄을 맞아 나들이 하기 좋은 ‘온화한 봄 날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오는 3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만날 수 있는 ‘온화한 봄 날’ 패키지는 봄 꽃 향기 가득한 백련산을 감상할 수 있는 객실에서의 1박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조식 2인, 쌍계 명차의 ‘화개의 봄’ 고급 꽃차 4종 세트, 그리고 봄 나들이 갈 때 유용한 H-SELECT 에코백이 포함되었다. 지리산 자락, 화개 십리 벚꽃 길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화개의 봄’은 금잔화차, 벚꽃차, 목련차, 아카시아꽃차 총 4종 세트로 구성되어 꽃차 본연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그랜드 힐튼 서울의 감성이 담긴 자체 브랜드, ‘H-Select’에서는 2019년 봄을 맞아 에코백을 특별 제작해 객실 패키지는 물론 별도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그랜드 힐튼 서울과 인접한 ‘서대문구 안산’은 서울시가 선정한 아름다운 봄 꽃 길로 다양한 문화 공간과 맛집이 즐비한 연희동, 연남동과 가까워 봄 나들이 명소로 제격이다. 또한 박보검, 송혜교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남자친구’의 데이트 장소로 유명한 ‘홍제천’이 바로 가까워 호캉스와 함께 즐기기 좋다.

수도권 리조트형 호텔 ‘롤링힐스 호텔’은 본격적인 봄철을 앞두고 자녀와 함께 나들이를 계획하는 이들을 위한 ‘리틀 아티스트’ 패키지를 오는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에는 아이와 부모가 봄의 자연을 만끽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담겼다. 5세 이상의 아이라면 호텔 내외부에서 진행하는 ‘키즈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키즈 프로그램으로는 물속 생물을 관찰하고 밀가루 반죽으로 만들어보는 ‘자연 생태체험’과 호텔 정원에 설치된 밧줄 그네, 해먹, 버마다리 등을 체험하는 ‘밧줄 놀이’,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휴대하기 좋은 ‘피크닉 매트’ 1개도 제공돼 50여종의 나무와 식물들로 조성된 호텔 정원은 물론, 인근으로 나들이를 나설 때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편안한 객실에서의 1박과 조식 뷔페 2인 및 야외 정원이 바라보이는 실내 수영장 이용 혜택도 포함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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