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주도 ‘정선군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추진

      2019.02.25 00:13   수정 : 2019.02.25 00:13기사원문
【정선=서정욱 기자】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소상인들이 주도하는 정선군 상권활성화재단을 설립한다 고 24일 밝혔다.

정선군에 따르면 전통시장에 소상공인의 역량과 관광자원을 융합하는 전담조직인 정선군 상권활성화재단 설립을 추진한다.

이에 군은 지난해 12월 정선군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제정에 이어, 오는 26일 정선군 상권활성화재단 운영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한 정선군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발기인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발기인총회에서는 정선군 상권활성화재단설립 경과보고 및 설립계획 보고와 함께 정관 심의·의결,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정선군 상권활성화재단 조직은 이사장을 비롯한 타운매니저 1명, 팀장 2명, 팀원 2명 등 6명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재단이 설립되면 상권활성화 관련 지원사업 공모 및 연구개발 사업, 지역상권과 문화관광콘텐츠 간 연계사업 등 다양한 경영개선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선군 관계자는 “시장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상품개발사업을 위해 일원화되고 전문조직 역할을 담당할 정선군 상권활성화재단이 설립·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