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독립유공자 후손과 다과..."3·1운동 의미 되새겨"

      2019.02.25 10:13   수정 : 2019.02.25 10:13기사원문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25일 독립유공자 후손을 청와대로 초청해 다과를 함께 한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약 40분 동안 청와대 본관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65명과 다과회를 갖고 3·1운동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후손을 초청해 공헌과 희생을 돌아보고,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100년의 준비를 다짐하기 위한 자리"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학생·고등학생·대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초청됐다.
나석주 의사의 후손인 박강덕 군, '부부독립운동가'인 신송식·오희옥 지사의 후손 신세현씨, 한항길 지사의 후손 최유정씨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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