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청년모임 활동 지원…상·하반기 100개팀

      2019.02.25 10:48   수정 : 2019.02.25 10:48기사원문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는 취업과 창업, 공모전 준비 등 다양한 꿈을 이루기 위해 의기투합한 인천지역 청년들의 모임활동을 지원한다.

25일 인천TP에 따르면 올해 사업비 6000만원을 들여 미추홀구 제물포스마트타운 15층 청년공간 ‘유유기지’에서 인천청년모임지원사업 ’인조이(IN-JOY)’를 상·하반기로 나눠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이 사업은 인천지역 청년들이 공동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구성한 다양한 모임들의 활성화를 지원, 사회활동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립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인천TP는 우선 다음달 17일까지 유유기지 홈페이지를 통해 청년 3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을 대상으로 지원신청을 받는다. 지원 자격은 인천에 살고 있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들이다.

인천TP는 상반기에 60개팀을 선정, 각각 60만원씩의 활동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활동비는 모임의 특성에 따라 교육, 홍보, 도서구입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인천TP는 월 1회 네트워킹데이를 마련, 다른 모임과의 아이템 정보 공유와 교류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 상승과 유유기지 활성화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하반기 사업은 오는 7월 공개 모집할 예정으로, 40개팀을 선정해 지원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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