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광역치매센터 SNS서포터즈 2기 활동 돌입

      2019.02.26 08:07   수정 : 2019.02.26 08:07기사원문
【세종=김원준 기자】세종시는 ‘제2기 세종광역치매센터 SNS서포터즈’가 26일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SNS서포터즈는 치매극복과 인식개선을 위해 트위터와 페이스북, SNS상에서 활동하며, 광역치매센터의 각종행사와 치매관련 정보를 전하는 봉사단이다.

이번에 위촉된 SNS서포터즈 2기는 기존 1기에서 활동을 이어온 4명과 공개모집을 통해 새로 선발된 5명 등 9명으로 구성됐다.


SNS서포터즈는 세종시 치매관련 행사와 축제, 치매관리사업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소식을 취재해 홍보대사 등 치매인식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SNS서포터즈는 오는 3월부터 치매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해 정보를 공유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알쯔카페’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김정란 세종광역치매센터장은 “SNS서포터즈의 활동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어려움을 알리고 다 같이 치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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