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A한국능률협회,국내외 결합형 교육 과정 신설

      2019.02.28 13:30   수정 : 2019.02.28 13:30기사원문
개인과 기업의 평생학습을 선도하는 지식서비스기관 KMA한국능률협회가 국내 교육과 해외 교육 중 수강생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각 한 개씩 선택해 결합 수강 할 수 있는 '클래스 업' 과정을 신설했다고 28일 밝혔다.

클래스 업 교육 과정은 국내 교육 과정과 해외 벤치마킹 과정을 함께 학습해 시너지를 내는 게 목적이다. 학습자가 주도적으로 학습 방향을 설계하고 교육장 안팎에서 배울 과목을 직접 매칭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해외 교육의 경우 일본 연수 프로그램을 우선적으로 실시한 후 아시아,미주 등 다양한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클래스 업의 국내 교육은 한국능률협회에 개설된 300여개의 공개교육 중 선택할 수 있다.


한국능률협회 관계자는 "클래스 업으로 국내외 교육을 함께 신청할 경우 수강생은 정규 프로그램보다 할인된 금액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면서 "평소 해외 연수를 희망했으나 비용 때문에 망설였던 수강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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