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보이’-‘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터미네이터 6’, 2019년 리부트 컴백 예고
2019.02.28 14:35
수정 : 2019.02.28 14:35기사원문
영화 '헬보이'를 비롯해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터미네이터 6'(가제)까지 할리우드 대작들이 2019년 리부트 컴백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오는 4월 전세계 최초 개봉하는 '헬보이'를 시작으로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터미네이터 6'까지 리부트 영화들이 연달아 개봉을 앞두고 있다.가장 먼저 극장가를 찾아오는 '헬보이'는 다크 히어로의 끝판왕 헬보이가 전 세계를 집어 삼킬 어둠의 세력에 맞서 싸우는 블러디 액션 영화로, 기존 '헬보이' 시리즈와는 별개로 리부트 된 작품이다.
28년 만에 새롭게 돌아온 '터미네이터 6'는 제임스 카메론이 연출한 '터미네이터 2'(1991)에 이어지는 내용으로, 한동안 시리즈에서 손을 떼고 있던 제임스 카메론의 제작 참여는 물론, '데드풀'의 팀 밀러 감독이 연출을 맡아 관심을 증폭시킨다.특히 이번 작품은 '터미네이터 2'에서 린다 해밀턴이 열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사라 코너와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맡았던 T-800 조합의 컴백을 예고해 '터미네이터' 시리즈 팬들의 향수를 더욱 자극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이처럼 올해 할리우드 대작들의 리부트 영화들이 완전히 새로운 매력으로 잇따라 관객들을 찾아올 것을 예고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