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방환경청, 자연환경해설사 생태우수지역 10개소 배치
2019.03.01 17:29
수정 : 2019.03.01 17:29기사원문
1일 원주지방환경청에 따르면 이번에 선발된 자연환경해설사는 동강유역 생태·경관보전지역, 대암산 용늪 습지보호지역 등 4개 보호지역과 괴산 산막이옛길, 철원 철새도래지 등 6개 생태관광지역에서 올해 말까지 자연환경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
또, 자연환경해설사는 각 생태우수지역 안내소에서 연중 무료로 탐방안내를 제공하며, 지역별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자연환경해설사의 역량강화 및 상호정보 공유의 장 마련을 위해 국립공원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울러, 지역별로 특화된 탐방프로그램 및 생태관광 기획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강의와 실습·경연을 실시하여 각 지역의 생태적 가치와 지역의 문화를 탐방객에게 전달 등 생태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