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훈 양주시 국장 사례관리사 '변신'
2019.03.05 00:25
수정 : 2019.03.05 00:25기사원문
[양주=강근주 기자] 김용훈 양주시 복지문화국장이 2월28일 일일 명예사례관리사로 나서 광적면에 거주하는 사례관리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복지서비스 상담을 진행했다.
양주시는 시장, 부시장, 국.소.실.과장, 읍.면.동장 등 간부공무원이 ‘일일 사례관리사’ 자격으로 사례관리 대상 가구를 직접 찾아가 어려운 사정을 듣고 사회복지 서비스 상담을 하는 ‘명예 사례관리사’를 운영하고 있다.
명예사례관리사는 간부공무원이 생활이 어려운 시민의 생활실태를 직접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 민.관이 나눔으로 소통하는 따뜻한 감동의 자리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방문 상담 결과 양주시 무한돌봄행복센터는 대상자의 건강 회복을 위해 민·관 연계를 통해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조만간 공공임대주택 입주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용훈 복지문화국장은 4일 “앞으로도 양주시 무한돌봄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스스로 희망을 가지고 삶에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