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지인 인테리어필름 ‘베니프’ 선봬

      2019.03.07 18:12   수정 : 2019.03.07 18:12기사원문

LG하우시스가 지인(Z:IN) 인테리어필름 '베니프(BENIF)'를 7일 출시했다.

인테리어필름은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도록 필름 뒷면에 점착처리가 된 제품이다. 호텔, 병원, 백화점 등 상업공간의 벽면 뿐만 아니라 주방가구, 도어 등 주거공간까지 다양하게 쓰이는 표면마감재다.



LG하우시스가 새롭게 선보인 베니프는 클래식우드·펄라이트·레더 등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12종의 신규 패턴으로 출시됐다. 각 패턴에 포함된 세부 색상 제품까지 합하면 총100여종에 이르러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베니프 클래식우드는 나무 무늬와 표면 엠보싱을 일치시키는 동조엠보 공법을 적용해 나무 소재 같은 사실감을 높였다.
공간에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는 펄라이트는 기존 펄 디자인 제품 대비 20배 큰 펄 소재를 사용해 입체감을 더했다.

가죽 컨셉의 '레더'와 패브릭 패턴의 '우븐'은 역시 소재의 표면 질감에 가깝게 구현했다.
클래식우드 등 9개 패턴은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른 유해물질 방출 기준을 충족했으며,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을 최소화해 환경부의 환경마크 인증을 획득하며 친환경성을 인정 받았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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