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조앤더주스’, 직장인 겨냥한 신메뉴 ‘조거트’ 선봬
2019.03.08 11:21
수정 : 2019.03.08 11:21기사원문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운영하는 덴마크 프리미엄 즉석 착즙주스 브랜드 ‘조앤더주스’에서 오는 9일, 식사대용식 '조거트'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조거트는 덴마트 현지 인기 메뉴로, 코코넛 요거트 위에 다양한 견과류(아몬드, 건라즈베리 등)와 그래놀라를 토핑으로 올려 포만감은 높고 칼로리가 낮아 한 끼 식사대신 간편하게 즐기기 적합하다.
특히 현대그린푸드는 국내에서 조거트를 선보이기 위해 한국 입맛에 맞게 레시피를 수정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조거트의 경우, 바쁜 직장인들이 한 끼 식사대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라며 “향후에도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을 고려한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조앤더주스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유럽의 스타벅스’라는 애칭으로 유럽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프리미엄 카페 브랜드다. 현재 서울, 뉴욕, 샌프란시스코, 시드니 등 전세계 70여 개 주요 도시에 150여개 매장이 있다. 국내에서는 현대그린푸드가 지난 2015년 8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국내 1호점을 선보인 이후 총 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