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내기·송풍 동시 작동, 차내 미세먼지 관리에 '최적'
2019.03.08 17:06
수정 : 2019.03.08 17:06기사원문
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지난 2월 28일 서울 강남대로에서 주행 중 차량 공조모드 변경에 따른 차량 실내유입 미세먼지를 측정한 결과, 차량 실내의 초미세·미세먼지는 내기모드와 송풍을 동시에 작동시켰을 때 가장 효과적으로 저감됐다. 내기·송풍 모드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 에서 '좋음' 수준으로 떨어지는데는 약 2분이 소요됐으며, 약 10분 후에는 1㎍/㎥ 이하로 급격히 감소됐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