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건강한 식생활 문화 정착 '강사 양성과정' 운영

      2019.03.12 09:56   수정 : 2019.03.12 15:18기사원문
【화성=장충식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변화된 식생활문화에 따른 생애주기별 식생활교육 정착과 관련 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19년도 식생활 강사 양성 심화과정'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육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4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로 총 6회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식생활교육 강사 기본과정 이수자, 식생활교육 화성네트워크 활동가 등으로, △생애주기별 식생활교육 및 교수법 △안전한 먹거리 △미래곤충을 활용한 미각교육 △알레르기 △어린이 식생활 교육의 이해와 적용 △바른 식생활교육의 실제(방법 및 적용) △강의 계획 및 강의시연 코칭 △수업발표 등 10개 분야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장소는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교육실, 향남생활문화센터 교육실 등이다.

이응구 농식품유통과장 “이번 강사양성과정을 통해 양질의 맞춤형 식생활 교육이 가능해 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식생활을 비롯해 농어업분야의 전문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학생·학부모·교직원 대상 초·중·고 54개교로 찾아가는 식생활 교육을 진행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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