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출시 한 달 앞둔 ‘트라하’ 사전 예약자 수 300만 명 돌파
2019.03.18 15:08
수정 : 2019.03.18 15:08기사원문
지난달 14일부터 시작한 트라하 사전 예약의 참가자 수는 신규 지식재산권(IP) 역대 최단 기간 기록인 1일차 50만 명, 2일차 100만 명, 10일차 200만 명을 달성한 데 이어 약 한 달여 만에 300만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영화 캐릭터 ‘토르’로 알려진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등장하는 첫 번째 광고 영상은 공개된 지 2주 만에 500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넥슨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트라하의 캐릭터 사전 생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에서 접속할 서버와 진영을 선택한 후 전체 서버의 하나뿐인 캐릭터 이름을 선점할 수 있다.
사전 생성 이벤트를 시작으로 이용자는 불의 힘을 숭배하는 ‘불칸’ 또는 물의 힘을 숭배하는 ‘나이아드’ 중 하나의 왕국에 소속돼 자신의 진영을 지키고 더욱 강력한 영웅으로 성장해 가는 스토리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게 된다.
넥슨은 내달 18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트라하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