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소외계층 위해 마라톤 풀코스 완주

      2019.03.18 17:18   수정 : 2019.03.18 17:18기사원문

SK건설은 지난 17일 서울국제마라톤 대회에서 저소득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행복나누기 자선 레이스 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행복나누기 자선레이스는 SK건설 마라톤 동호회 회원과 임직원들이 기부를 약속한 임직원 명단을 등에 붙이고 42.195㎞ 풀코스를 완주하는 행사다.
SK건설 임직원들은 사내 인트라넷에서 1계좌당 5000원, 1인 최대 20계좌 10만원까지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서울국제마라톤 대회에는 SK건설 마라톤 동호회 회원과 임직원 16명이 참가했고, SK건설 임직원 400여명이 후원해 총 700여만원의 기부금을 모았다.
기부금 전액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이 운영 중인 지역아동센터 '행복한 홈스쿨'을 통해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교육·문화활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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