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건소 상복 터졌네..강선희 과장 ‘대한간호협회장상’ 수상

      2019.03.19 15:19   수정 : 2019.03.19 15:19기사원문
【김해=오성택 기자】 경남 김해시보건소에 상복(賞福)이 터졌다.

김해시보건소는 강선희(사진) 건강증진과장이 오는 20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열리는 경남도간호사회 제75차 정기총회에서 ‘대한간호협회장상’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09년 출범한 김해시간호사회 창립멤버인 강선희 건강증진과장은 2017년부터 2년간 김해시간호사회 회장을 맡아 김해시가 공모한 ‘어린이집 방문간호서비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어린이 건강관리는 물론, 간호사 위상제고 및 유휴인력의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매년 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금 기탁과 함께 각종 김해시 행사 의료지원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또 시 위생과장 및 건강증진과장으로 근무하면서 남다른 기획력으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선정과 우수기관상 수상 등 간호사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을 듣고 있다.


강선희 김해시 건강증진과장은 “간호사에게 가장 명예로운 상인 대한간호협회장 표창을 받게 돼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며 “김해시간호사회 임원과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간호사 위상제고를 위한 역할에 앞장 서 달라는 뜻으로 알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09년 700여명의 회원으로 출범한 김해시간호사회는 10년 만에 2배가 넘는 15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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