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페라리 등 슈퍼카.. 손흥민이 보유한 가장 비싼 차는..

      2019.03.20 08:53   수정 : 2019.03.20 09:30기사원문

축구스타 손흥민(토트넘)의 화려한 차고가 공개됐다.

1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손흥민의 자동차 컬렉션'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주급 11만 파운드(약 1억6000만원)의 손흥민이 총 150만 파운드에 달하는 슈퍼카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가 보유한 차량 중 가장 비싼 것은 페라리의 '라페라리'다.



더선은 "115만 파운드(약 17억)에 달하는 라페라리는 전 세계에 오직 499대만 한정 생산됐고, 손흥민은 그 중 한대를 가지고 있는 주인공"이라고 설명했다.

손흥민의 라페라리는 페라리 고유의 붉은색이 아닌 검은색으로 도색됐다.

그 이유는 토트넘과 '북런던 더비'를 이루는 아스널의 고유색인 붉은색을 피하기 위함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우디 R8 쿠페는 국내에서 손흥민이 운행하는 것이 이미 목격된 차다.

이 차의 기본모델은 한화로 1억7000만원에 육박하며, 손흥민은 여기에 몇 가지 추가 옵션을 더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밖에도 손흥민은 마세라티의 SUV 모델인 르반떼를 제조사로부터 선물받아 소유하고 있으며, 검은색 레인지로버와 벤틀리 또한 한 대씩 보유 중이라고 더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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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news@fnnews.com 디지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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