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미워! 줄리엣’ 이홍기-정혜성, 청춘 로맨스&기묘한 운명 심화
2019.03.22 11:46
수정 : 2019.03.22 11:46기사원문
'너 미워! 줄리엣' 이홍기와 정혜성의 청춘 로맨스와 기묘한 운명이 점점 더 깊어지고 있다.지난 21일 방송한 옥수수 오리지널 '너 미워! 줄리엣'(극본 이정필, 연출 김정권) 11, 12회에서는 달달해질수록 더욱 미궁에 빠지는 차율(이홍기 분)과 구나라(정혜성 분)의 운명이 그려졌다.이미 봉준모(최웅 분)가 구나라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던 차율은 알콩달콩한 봉준모와 구나라의 사이를 질투하며 불만을 토로하기 시작, 결국 구나라와의 싸움으로 번지게 되며 두 앙숙의 사이가 또 한 번 틀어지게 됐다.
과연 차율이 운명의 비밀을 알아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뿐만 아니라 이날 배우 겸 가수 함은정이 봉준모의 실용음악과 후배 민재 역으로 특별출연, 극 중 차율과 구나라의 심상치 않은 기류를 점화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하며 강렬한 임팩트를 안겼다.한편 '너 미워! 줄리엣'은 오는 28일 오전 10시에 13, 14회 방영을 앞두고 있다./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