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이철영 부회장·박찬종 사장 연임
2019.03.22 13:54
수정 : 2019.03.22 13:54기사원문
현대해상 이철영 부회장과 박찬종 사장이 재신임을 받았다. 흥국화재 권중원 대표도 재선임됐다.
현대해상은 22일 주주총회를 열어 각자 대표이사인 이철영 부회장과 박찬종 사장을 재선임했다.
흥국화재도 이날 열린 주총에서 권중원 대표의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흥국화재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 것은 2006년 태광그룹 계열사 편입 후 처음이다. 13년간 10명의 CEO가 바뀐 바 있다. 한편 매각절차를 밟고 있는 롯데손해보험은 이날 주총에서 김준현 전 금융감독원 국장을 감사위원으로, 김용대 서울대 통계학과 교수를 사외이사로 새로 뽑았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