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김대래 교수 부산중앙도서관에 日서적 등 기증

      2019.03.26 18:19   수정 : 2019.03.26 18:19기사원문

부산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승우)은 최근 신라대 무역경제학부 김대래 교수로부터 오래된 일본서적과 부산향토자료 등 자료 730여점을 기증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받은 자료들은 광복 전 일서와 부산의 정치·경제·역사·문화 등 다양하고 광범위한 주제에 걸쳐 있는 책들이다.
이 책들 가운데 '막말명치 문화변천사(幕末明治 文化變遷史)'는 1931년 동양문화협회에서 편찬한 책으로 일본 메이지시대의 문화변천사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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