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뷰티한류 견인 ‘토탈 미용 아카데미’ 운영

      2019.04.01 10:29   수정 : 2019.04.01 10:29기사원문
인천시가 경인여자대학교와 1일 토탈 미용 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와 경인여대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한국 미용기술 전수와 인천관광을 결합한 미용교육테마 관광상품인 ‘인천 토탈 미용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인천 토탈 미용아카데미’ 프로그램은 한국 미용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에 대해 K-뷰티 프리미엄을 기치로 ‘한류 메이크업 및 피부관리 기술’을 인천 내 전문성이 높은 고등 교육기관인 대학교와 협력해 체계적으로 교육하게 된다.



이와 함께 인천 차이나타운, 센트럴파크 등 관광명소와 지역 맛집 등 관광을 접목해 진행한다.

인천시와 경인여대는 앞으로 해외 뷰티 종사자 등 수요자가 원하는 맞춤형 미용교육, 새로운 트렌드·노하우 등 뷰티 선진화를 위해 관련 자료·정보·네트워크의 교류 협력, 상호 뷰티 아카데미 업무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 외국의 관광객이 인천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인천을 관광할 수 있도록 연계·협력한다.


정연용 시 보건복지국장은 “관광수요를 유발하고 지역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인천을 한류미용 관광의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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