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스마일즈 우양, '2019년 제2기 모자가정 자녀 멘토링' 실시

      2019.04.01 15:39   수정 : 2019.04.01 16:29기사원문

모자가정을 위한 학습 방법 설계와 정서적 지원 제공.. 오리엔테이션 성료

사회복지법인 푸드스마일즈 우양이 '2019년 제2기 모자가정 자녀 멘토링'을 확대 진행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진행되는 '2019 제2기 모자가정 자녀 멘토링'은 저소득층 모자가정(한부모가정)의 자녀들과 푸드스마일즈 우양의 장학생들을 연계하여 모자가정 아동들에게 올바른 학습방법 및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 비해 교육봉사자, 멘토 신청자가 2배가량 늘면서 그 규모가 확대되었으며, 학업 및 고민상담과 관계 형성을 통한 정서적인 지지 등의 내용으로 한 달에 2회씩 4월부터 12월까지 멘토링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30일에는 '2019년 제2기 모자가정 자녀 멘토링'의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다. 푸드스마일즈 우양 2층 강당에서 실시된 오리엔테이션은 오전 10시부터 1부, 오후 12시부터 2부로 나뉘어 전개되었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멘토 26명과 멘티 26명, 그리고 실무자 3명이 참석하여 멘토와 멘티를 매칭하고, 성공적인 멘토링의 출발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푸드스마일즈 우양 관계자는 "멘토링을 통해 모자가정 자녀들이 올바른 학습방법에 대한 교육과 정서적 코칭을 제공하여 건강하고 긍정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면서, "동시에 푸드스마일즈 우양 장학생들에게는 모자가정 자녀를 이해하고 봉사하는 활동을 통해 긍정적 사명감을 심어줄 수 있어 서로에게 기회가 되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푸드스마일즈 우양은 '어려운 이웃에게 좋은 먹거리를'이라는 미션 하에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정서적, 경제적 지원 사업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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