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기관공동사옥, '세계 자폐인의 날' 맞아 파란등켜기 캠페인 참여
2019.04.02 10:08
수정 : 2019.04.02 10:08기사원문
코레일은 철도시설공단과 함께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글로벌 캠페인 '파란등 켜기 캠페인(Light it up blue)'에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대전 철도기관 공동사옥 28개층 건물 외벽과 전망용 승강기에 4월 1~2일 매일 밤 오후 7~9시에 파란색 조명을 켠다.
매년 4월 2일은 유엔이 자폐증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조기 진단과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8년에 제정한 '세계 자폐인의 날'이다.
'파란등 켜기 캠페인'은 '세계 자폐인의 날'을 기념해 매년 4월 2일 세계 각국 지역 명소에 자폐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파란빛을 밝히는 캠페인이다. 전세계 170여개국 2만여개 명소가 참여하고 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