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임직원 5000명 'U+5G' 가두 캠페인 나선다

      2019.04.02 10:57   수정 : 2019.04.02 10:57기사원문
LG유플러스는 5세대(5G) 통신 브랜드인 U+5G를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임직원 5000여명이 참여하는 가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 수도권과 6대 광역시의 유동인구가 많은 상점, 지하철 입구 등 200여곳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캠페인 기간 중 임직원들은 자체 제작한 U+5G 티셔츠와 어깨띠를 착용하고 5G 서비스 소개서와 미세먼지 마스크를 배포한다.

LG유플러스는 캠페인을 통해 U+5G만의 특장점과 U+5G 5대 서비스를 임직원들이 직접 알림으로써 5G 일등 목표에 대한 임직원들의 참여의식을 고취시키는 한편, 고객에게 5G 서비스의 필요성을 인식시킬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5G 스마트폰 출시를 앞두고 LG유플러스가 고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9%의 고객이 주변 반응을 직접 보고 평가한 후 5G 서비스 이용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LG유플러스는 고객 인식 변화를 위해 다양한 5G 현장 체험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올해가 LTE에서 5G로 바뀌는 통신 패러다임 전환기로 보고 적극적인 현장 마케팅으로 5G 고객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시장 점유율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황현식 LG유플러스 PS부문장 부사장은 "이번 가두 캠페인은 아직 5G를 잘 모르는 고객들에게 우리 서비스의 우수성을 제대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해하기 어려운 기술의 진보를 앞세우기보다는 고객이 서비스에 대해 직접 듣고 접할 기회를 자주 마련해 5G의 가치를 충분히 인식시키면 성과는 자연스럽게 따라 올 것"이라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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