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C인터내셔널스쿨, 천사데이 찬스바자회 열어

      2019.04.03 20:01   수정 : 2019.04.03 20:01기사원문
SDC인터내셔널스쿨이 오는 20일 서울 서초구 동광로 홀리씨즈교회 일원에서 '제9회 천사데이 찬스바자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학생들이 행사 기획과 진행 등을 맡은 이 행사에서 모인 자금은 어려운 경제적 여건인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대외 홍보위원장을 맡은 이광일 학생은 "매년 바자회 날이면 SDC인터내셔널스쿨 일대가 들썩인다"며 "바자회 규모나 인파로 볼 때 지역 축제 수준"이라고 전했다.



바자 물품은 의류와 침구, 그릇, 가정용품, 가방 등이다. 다양한 먹거리도 마련된다.
후원에 동참한 기업들의 수도 늘고 있다. 윙하우스, 더바디샵, 박홍근홈패션, 다나플래닝 등 100여개 업체가 동참했다.


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홀리씨즈교회 부설 기관인 SDC인터내셔널스쿨은 지난해 미국 버지니아대(UVA), 텍사스대학교어스틴, 플로리다대, 콜케이트, UCLA, UC얼바인, 플랫미대, 노스이스턴대, 일리노이대, 워싱턴대, 퍼듀 공대, 로체스터 공대, 시카고 미대 등에 합격생을 배출한 바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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