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 미세먼지 저감정책으로 탈질촉매 수요 확대 기대-KTB투자증권
2019.04.04 08:48
수정 : 2019.04.04 08:48기사원문
김재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질소산화물은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물질. 미세먼지 저감정책에 따른 발전 및 산업 분야 탈질촉매 수요가 확대될 전망"이라며 "동사의 탈질촉매필터의 경우 2년마다 교체하는 소모품으로 탈질촉매 수요 확대에 대한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나노는 대기 오염 물질인 질소산화물 제거용 탈질촉매 소재(TiO2)에서 필터까지 생산하는 환경전문 기업이다. SCR 탈질촉매 필터 국내 시장점유율(M/S) 1위 기업(약 70%)으로 화력발전소, 산업용 보일러, 플랜트, 소각로, 선박 등에 공급 중이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