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피스&그린보트 GKL 선상관광학교’ 개최
2019.04.07 11:32
수정 : 2019.04.07 11:32기사원문
그랜드코리아레저(GKL)의 2019년도 공익지원 사업 중 하나인 ‘2019 피스&그린보트 GKL 선상학교’가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7박8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피스&그린보트는 한국의 환경전문공익재단인 ‘환경재단(이사장 최열)’과 일본의 NGO ‘Peace Boat’가 지속 가능한 관광이라는 주제아래 2005년부터 진행해온 프로그램으로 동아시아 평화와 환경문제를 돌아보는 국제 교류 프로그램이다.
GKL은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미래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세븐럭 영업장 소재지인 서울과 부산의 7개 관광고등학교에서 추천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면접을 통해 최종 21명을 선발했다.
운항 중에는 환경, 역사, 문화를 주제로 한 명사들의 선내 강연과 미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상하이(임시정부청사), 나가사키(평화공원), 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 등 기항지에서는 현장 답사 등 체험을 통해 환경, 역사, 문화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우는 시간을 가진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