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산불 피해 중소기업에 100억원 대출 지원
2019.04.07 12:15
수정 : 2019.04.07 12:15기사원문
한국은행은 금융중개지원대출을 통해 강원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유보분 중 100억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400억원)을 산불 피해지역을 관할하는 강릉본부에 긴급 배정해 진원한다.
자금지원대상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이다.
금융기관 대출취급액의 25%다.
한은은 산불 피해상황, 대상 중소기업의 대출수요 등을 점검해 필요시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