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가 추천하는 여름 여행지, 몽골

      2019.04.08 09:59   수정 : 2019.04.08 09:59기사원문

3시간 내외의 짧은 비행시간에도 한정된 항공노선으로 여행객에게는 항상 먼 미지의 나라였던 몽골이 올해부터는 복수 항공 운항 체제로 하늘길이 넓어지며 여행객의 발길이 쏠릴 전망이다.

㈜모두투어네트워크는 넓어진 하늘 길 만큼이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몽골의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올 여름 가장 주목하는 여행지로 몽골을 추천했다. 전세계를 호령하며 대제국을 꿈꾸었던 칭기즈칸의 나라로 알려져 있는 몽골은 광활한 초원의 초자연적 신비함을 간직한 곳으로 6월에서 8월이 여행 최적기이다.



몽골의 관문이자 심장, 울란바토르와 광활한 대자연이 펼쳐져 있는 테를지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일정은 단순하지만 몽골의 역사와 대자연을 느낄 수 있으며 초원 위에 쏟아지는 별들을 감상할 수 있는 몽골 전통가옥, 게르에서의 하룻밤은 평생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준다.
또한 몽골의 대표 먹거리, 허르헉 양고기 체험을 비롯해 드넓은 초원에서의 승마체험과 몽골 전통쇼 등은 몽골의 문화를 경험하기에 충분하다.


모두투어는 대한항공과 미아트항공을 비롯해 올해부터 신규 취항하는 아시아나항공으로 울란바토르와 테를지 기본일정을 비롯해 거대한 고비사막과 동양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흡수골, 그리고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러시아 바이칼 호수까지 여행할 수 있는 다양한 구성과 특별한 혜택으로 몽골여행을 소개했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최근 유명 BJ, 여행 유튜버, 사진 작가 등과 함께 기획한 몽골 컨셉투어가 당일예약 마감 되는 등 흥행행진을 이어가며 올 여름 몽골여행에 대한 관심이 예년과 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