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아라뱃길에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2019.04.09 09:38   수정 : 2019.04.09 09:44기사원문


인천시는 매주 토·일요일·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천 서구 오류동 경인아라뱃길 인천터미널광장에서 ‘정서진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고 9일 밝혔다.


정서진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인천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한국수자원공사, 농업인간의 상생·협력을 통해 2012년에 개장해 올해 8년째 운영되고 있는 대표적인 인천시 주말 정례장터다.

정례장터에는 인천시 농업인 3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주로 인천지역에서 생산한 신선채소(딸기, 오이, 상추 등)와 다육식물, 각종 모종, 강화인삼, 강화 새우젓 등 농수특산물을 시중가격보다 10~20% 싸게 판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서진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농특산물 판매뿐 만 아니라, 농업인과 도시민의 함께 할 수 있는 만남의 장소로 이어져 공익적 역할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터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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