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야간개장

      2019.04.16 08:52   수정 : 2019.04.16 08:52기사원문
【원주=서정욱 기자】원주시가 오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16일간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고 16일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야간개장은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두 시간 동안 무료로 운영하며, 야간개장 기간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원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음악 동아리 등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또, 오는 19일까지 작은 음악회에 참여할 공연팀을 추천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2019~2020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올해 야간 경관조명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강원도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비 3억 원을 지원받아 미디어 파사드 및 야간 포토존 등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구축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주·야간 테마관광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고 덧붙였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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