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산불특별재난지역 먹는물 수질검사 추진
2019.04.16 10:52
수정 : 2019.04.16 10:52기사원문
16일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에 따르면 이번 조사지점은 오는 19일까지 상수도 원·정수, 마을상수도 그리고 지하수등에 대해 선정하고, 이달 30일까지 수질검사를 실시 할 계획이다.
이번 분석결과를 토대로 먹는물의 안전성 평가를 실시 할 예정이며, 추가로 발생 할 수 있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주민의 불안감 해소와 먹는물 지킴이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할 예정이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관계자는 “이번 산불은 철저한 지원이 필요한 만큼 수질검사를 강화하여 주민들이 안전한 물을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