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 셰어링' 서비스 확대
2019.04.19 08:57
수정 : 2019.04.19 08:57기사원문
현대차그룹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 셰어링'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업 출범 2년차를 맞아 이달부터 전동화키트 추가 확보 및 서비스 인원을 충원하고, 대여수량을 3배로 확대해 연간 1000여명 대상으로 연간 9000여일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장애인기관 내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개선 사업을 11년간 지원해왔으며 지난해년부터는 후속 프로젝트로 전동화키트 또는 전동화키트가 장착된 수동휠체어를 최대 2주간 무상으로 공유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