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신경쓰는 자기관리 .. 女 '외모' 男은?

      2019.04.19 10:09   수정 : 2019.04.19 10:29기사원문


미혼 남녀 10명중 9명이 외모, 건강 등 '자기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업체 듀오가 최근 20~30대 미혼남녀 409명(남 194명, 여 215명)을 대상으로 자기관리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1.7%가 '자기관리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전체적으로 미혼남녀가 자기관리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꼽은 것은 '얼굴과 몸매 등 외모 가꾸기'(30.1%)였다.



다음으로 '운동 및 식습관 개선을 통한 건강관리'(25.9%), '표정, 옷차림 등 이미지 관리'(20.8%), '스트레스 관리'(14.7%) 순이었다.

성별에 따라서는 약간 차이가 있었다.

남성은 '건강관리'(30.1%)를 최우선으로 뒀다. 뒤이어 '외모 가꾸기'(24.1%), '표정과 옷차림 등 이미지 관리'(16.9%)라고 답했다.

여성의 경우에는 '외모 가꾸기'(34.9%)를 제일 중시했다.
이어 '이미지 관리'(23.9%), '건강 관리'(22.5%), '스트레스 관리'(13.9%) 등을 꼽았다.


자기 관리를 하는 주된 이유는 '본인 만족을 위해서'(30.1%)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행복한 미래를 위해서'(23.7%), '자신감을 찾기 위해서'(18.1%), '불안감을 없애려고'(12.2%) 등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남성 '본인 만족을 위해서'(37.1%), 여성 '행복한 미래를 위해서'(25.1%)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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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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