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릭스 포항사업본부, 포스코 협력작업 KPI 평가 우수사 선정

      2019.04.19 10:39   수정 : 2019.04.19 10:39기사원문

대기환경 관리·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기업 에어릭스는 포항사업본부가 ‘2018년 포스코 협력작업 KPI 평가 우수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포스코는 매년 협력사를 대상으로 작업수행 능력 및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사를 선정하고 있다. 에어릭스는 이번 선정을 통해 포스코로부터 협력작업 KPI 평가 우수사 인증서를 교부 받았다.



에어릭스 포항사업본부는 지난 한 해 동안 안전관리, 혁신활동, 작업품질 등 KPI(핵심 성과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 받아 정비 부문 우수사로 발탁됐다. 포항사업본부는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핵심 협력사로, 2018년 ‘사물인터넷(IoT) 기술적용 스마트 집진기’ 구축으로 수익성 향상에 기여해 QSS+활동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에어릭스는 지난1989년부터 30년째 포스코와의 대기환경 관리 외주 파트너십을 유지해오고 있다.
에어릭스의 전문인력들은 모든 공정 라인에 대한 이해와 독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포스코 집진설비의 유지보수를 담당한다. 최근에는 스마트 팩토리 환경 구축을 위한 IoT 토털 솔루션을 개발하며 에너지, 설비 관리 및 비용 절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에어릭스 김군호 대표는 “이번 평가에서 에어릭스 포항사업본부의 뛰어난 기술력과 성과를 인정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에어릭스는 포스코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 관계를 강화하며 국내 제조업 발전에 기여하는 가치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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