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장애인축구 발전기금 1억원 전달

      2019.04.19 15:00   수정 : 2019.04.19 15:24기사원문

LIG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장애인축구발전기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 LIG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대한장애인축구협회 및 LIG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이제훈 ㈜LIG 대표가 김계홍 대한장애인축구협회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LIG, LIG넥스원, LIG시스템, 휴세코 등 주요 계열사가 함께 마련한 장애인 축구 발전기금 1억원은 장애인축구 국가대표 선수단 강화 훈련을 비롯해 9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LIG 2019 전국 장애인축구 선수권대회'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제훈 ㈜LIG 대표는 "LIG는 대한장애인축구협회가 설립된 2007년부터 장애인축구 발전에 깊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장애인축구 발전과 후원사업을 펼쳐왔다"면서 "장애인축구 후원을 통해 장애인들이 희망을 꿈꾸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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