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NB-IoT·LTE-M1 동시 서비스
2019.04.22 09:57
수정 : 2019.04.22 09:57기사원문
LTE-M1은 HD급 이미지, 동영상 등 중급 용량의 데이터를 빈번하게 전송하는 서비스에 적합한 IoT 기술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LTE-M1 전국망 개시와 동시에 기업용 IoT 요금제도 신설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요금제는 월 1100원(VAT 포함)에 5MB를 제공하는 LPWA 110과 월 2200원(VAT 포함)에 15MB를 제공하는 LPWA 220이다. 기존에 제공하던 LPWA 33(월 330원, 100KB)을 포함한 요금제 3종을 데이터 용량, 사용 상황에 따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업 고객들의 서비스 선택권을 강화했다.
LG유플러스는 LTE-M1을 기반으로 하는 개인 이동수단(PMV) 서비스도 추진 중이다. 고객이 전기 자전거, 전동 킥보드 등 다양한 이동 수단의 상태를 모니터링 하고 위치를 관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향후 다양한 제조사는 물론 공유 서비스 사업자와 연계해 LTE-M1 서비스를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