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개막

      2019.04.24 08:14   수정 : 2019.04.24 15:46기사원문
【정선=서정욱 기자】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하용화, 이하 월드옥타)가 주최하는 제21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가 23일 전 세계 74개국 146개 도시의 지회 한인 경제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 오는 26일까지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진행된다.

이날 개막에는 김성학 이사장, 남기학 수석부회장 등 집행부와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정훈 (국회 해외동포무역경제포럼)의원, 이종걸(더불어민주당) 의원, 류태호 태백시장, 한규호 횡성군수, 최명서 영월군수, 최승준 정선군수, 월드옥타 회원 800여 명과 강원도 내 중소기업·유관기관 등 약 1200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을 이루는 원년’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경제, 사회, 교육, 지역사회 봉사를 아우르는 고향 상생발전의 역할에 초점을 맞췄다.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은 개회사에서 "전 세계 우수한 한인 대표자들이 경제적 이익을 얻는 네트워크를 만들며 강원도와 대한민국도 함께 발전하도록 월드옥타가 돕겠다"고 말했다.


며 "강원도와 우리가 만나 평화와 번영의 100년을 함께하자"고 제의했다.

또한, "올해 300명을 해외에 취업시키려 한다"고 밝혔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고국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여러분과 이번 대회 좋은 성과를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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