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남북정상회담 1주년 기념 학술회의 참석
2019.04.24 08:20
수정 : 2019.04.24 08:20기사원문
박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역사적인 판문점 선언은 우리에게 평화의 봄을 가져다줬고, 첫 북미정상회담, 남북정상회담, 평양공동선언으로 이어졌다며 한반도에 항구적 평화가 깃들 때까지 중앙정부, 시민사회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한다.
한편, 신청사 1층 로비에선 남북 정상이 처음 만나는 역사적인 순간을 재현한 디오라마 3차원인 실물 복제와 축소모형 전시가 오는 5월11일까지 20일간 열린다.
판문점에서 남북 정상이 두 손을 맞잡은 모습부터 북측 판문각, 남측 자유의집, 도보다리까지 총 4개 작품으로 구성됐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