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스온, ‘디지털 마케팅 자동화 서비스’ 세미나 성료

      2019.04.24 10:25   수정 : 2019.04.24 10:25기사원문

디지털 마케팅 기업 휴머스온이 마테크(Marketing Technology) 시장의 글로벌 트렌드를 짚고 자사의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마케팅 자동화 서비스’와 성공 사례를 소개하는 세미나를 지난 23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휴머스온은 지난해 말 빅데이터, 머신러닝 등 최신 IT 기술 기반으로 대형 사업자뿐 아니라 중소형 사업자들도 적용 가능한 ‘마케팅자동화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휴머스온의 ‘마케팅자동화서비스(TMA)’는 기업별 맞춤형 고객 타겟팅부터 구매를 유도하는 마케팅 캠페인까지 전체 디지털마케팅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뿐 아니라 기존 방식보다 더 높은 효율을 자랑한다.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 최적화돼 설치와 사용이 복잡한 외산 서비스와는 달리 쉽고 빠르게 도입해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휴머스온은 이번 세미나에서 △TMA를 통해 개별 고객 관심사 기반 실시간 개인화 마케팅을 어떻게 구현할 수 있는지 △이를 통해 기업들이 얻을 수 있는 마케팅 성과 등 장점 △커머스와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군에서 실제 휴머스온의 마케팅자동화를 적용한 사례를 발표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휴머스온의 양재광 수석이 글로벌 마테크 시장 현황과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휴머스온의 TMA를 소개했다. 이어 휴머스온의 ‘TMA’를 산업별로 적용한 성공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사례 발표는 △마케팅 자동화를 통한 CRM 2.0으로의 진화(피자헛 코리아 커스터머 리텐션 이나민팀장) △장기적인 CRM을 보완하는 마케팅 자동화(로레알 코리아IMC 이커머스 현희경 팀장) △모바일 마케팅 자동화 로드맵(K쇼핑 모바일 영업팀 채미선 팀장) 순으로 이뤄졌다.

마지막 세션에는 중국의 인공지능(AI)스타트업 콰이즈의 최고경영자(CEO) 리쏘우후이와 AI 전문가 박재호 박사가 연사로 참여해 각각 ‘AI 기반의 이커머스 광고자동화’와 ‘마케팅자동화를 위한 AI 기술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휴머스온 곽동호 사업총괄 이사는 “오는 2020년까지 글로벌 마테크 시장은 140조까지 성장이 예상되나 국내 마케팅솔루션 시장은 외국계 대형 기업들이 일부 대기업들에게만 제한적으로 제품을 제공하고 있는 시장에 머무르고 있다”며 “휴머스온은 대기업뿐만 아니라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중소형 사업자들까지도 매출 증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서비스(TMA)를 제공해 외국계 기업이 주도하고 있는 국내 마케팅 자동화 시장의 대표주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