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에 핑크퐁과 아기상어가 뜬다

      2019.04.24 10:37   수정 : 2019.04.24 10:37기사원문

롯데월드타워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1일부터 19일까지 핑크퐁과 함께 ‘핑크퐁 월드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롯데월드타워 광장 곳곳에서 핑크퐁과 아기상어를 만나볼 수 있다. 월드타워, 월드몰, 시네마, 뮤지엄, 호텔 등 단지 시설들 형상화한 12개를 포함해 총 30개의 다양한 핑크퐁 조형물이 전시되며, 세계 최초로 20m 규모의 초대형 핑크퐁 조형물인 ‘울트라 메가퐁’을 선보인다.

롯데월드몰 외벽에는 캐릭터들이 랩핑되어 롯데월드타워 단지를 거대한 핑크퐁 타운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매일 저녁 7시부터 10시 사이에는 ‘울트라 메가퐁’과 롯데월드타워가 동시에 핑크빛 조명으로 점등된다.


이밖에도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특설무대에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오후 3시와 5시 두 차례에 걸쳐 ‘핑크퐁랜드’, ‘핑크퐁과 상어가족’ 등 실제 공연했던 핑크퐁 인기 뮤지컬을 재구성한 라이브쇼가 진행된다.
뮤지컬 공연 직후에는 ‘아기상어’ 노래에 맞춰 아이들이 춤을 따라하는 ‘아기상어 월드 댄스타임’을 통해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5월 6일 오후 2시에는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 받은 참가팀들이 핑크퐁 노래로 경연하는 핑크퐁 싱어롱 챌린지가 열린다.


롯데물산 신창훈 마케팅팀 팀장은 “5월 1일에 롯데월드타워와 핑크퐁이 함께 제작한 ‘월드타워송’이 출시된다”며 “‘월드타워송’은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사랑 받는 글로벌 랜드마크를 소개하는 동요로, 에펠탑, 동방명주, 피사의 사탑, 빅벤, 롯데월드타워, 자유의 여신상이 귀여운 캐릭터들의 노래로 소개된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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