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솔, 새 싱글 ‘소녀의 꿈’ 발매…‘감동 발라드’
2019.04.24 10:36
수정 : 2019.04.24 10:36기사원문
하이솔은 지난 23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새 싱글 '소녀의 꿈(Mom)'을 발표하고 음악 팬들을 찾았다.
신곡 '소녀의 꿈'은 하이솔이 직접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쓴 발라드 넘버다.
하이솔은 "꿈 많던 소녀가 엄마가 되고 그 소녀의 꿈이 오롯이 내게로 왔다. 이 세상의 딸들이 엄마가 되고 엄마를 비춘 거울처럼 살아가게 되겠지만, 소녀의 꿈은 포기한 것이 아닌 늘 커지고 옆에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소녀의 꿈'을 이 세상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바치고 싶다. 그리고 아빠와 아들들에게도 들려주고 싶다"면서 "많은 분들께서 '소녀의 꿈'을 통해 위로를 받으셨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지난 2015년 그룹 허니13으로 데뷔한 하이솔은 'Honey Dream'을 시작으로 솔로 활동을 개시, '일기장', 'Soul Note' 등을 발표했으며 최근에는 '동물원에 간 하이솔'로 팬들을 만났다. 그는 각종 음악 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홍보대사 위촉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하이솔의 깊은 메시지를 품은 신곡 '소녀의 꿈'은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허니보이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