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호수공원 레이크하우스 전망데크 25일 개방

      2019.04.24 11:47   수정 : 2019.04.24 11:47기사원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호수공원 내 레이크하우스의 본격 운영에 앞서 일부 시설을 25일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레이크하우스은 2층, 연면적 895㎡ 규모로 조성됐으며 청라호수공원의 수상레저 활동과 공원이용 활성화 등을 위해 지난해 3월 착공해 최근 완공됐다.

우선 개발되는 시설은 1, 2층 전망데크 등 일부 시설이다.

본격 운영은 다음달 초 수상레저 및 카페테리아 등 운영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거쳐 6월 중 예정돼 있다.

레이크하우스 1층은 수상택시, 카누카약 등 수상레저를 이용할 수 있는 매표소와 대합실, 2층에는 청라호수공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데크와 카페테리아가 입점할 예정이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레이크하우스 운영자 입점이 완료되면 청라국제도시의 관광, 레저, 문화가 한자리에서 이루어지는 복합공간로 문화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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