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가정의 달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행사 진행

      2019.04.24 12:15   수정 : 2019.04.24 12:15기사원문
서울시교육청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서울 시내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에서 ‘북스타트’와 ‘도서관 DAY’, ‘가족백일장’ 등 다체로운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교육청 산하 각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독서문화행사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독서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독서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여가문화 시간을 제공하고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도우며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을 가족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가족과 같이 참여할 수 있는 가정의 달 체험행사로는 △고덕평생학습관 제31회 가족백일장 △남산도서관 남산에서 놀자, 가족과 함께 하는 전래놀이 △노원평생학습관 모래와 빛으로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 △동작도서관 그림책과 함께 하는 행복 가득 과자집 △정독도서관 또 다른 가족: 반려견 관련 특강 등이 있다.

어린이ㆍ청소년 대상 독서관련 대회와 도서관별 특색있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개포도서관 ‘제8회 독서논술대회’ △도봉도서관 ‘제11회 독서감상화 그리기대회’△종로도서관 ‘제26회 청소년독후감쓰기대회’ 등이다.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서울시교육감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밖에 △정독도서관 ‘다문화, 하나로 어우러지다: 다문화 축제’ △어린이도서관 ‘배움, 쉼, 놀이북(Book) 나들이’ 등도 운영된다.


독서문화행사 접수는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에서 가능하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독서체험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구성해 가족 여가문화 시간 마련과 가족 간 소통ㆍ화합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풍성한 가족여가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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