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성공적인 2019전국소년체전 개최에 '총력'

      2019.04.24 15:45   수정 : 2019.04.24 15:45기사원문

【익산=이승석 기자】 ‘2019 전국소년체전’ 개최도시인 전북 익산시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유관 기관별 업무분장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종합운동장에서 박철웅 익산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최종점검·준비상황 보고회에는 관·과·소장들과 읍·면·동장, 익산교육지원청, 익산경찰서, 익산소방서, 익산시체육회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양대(장애학생대회 포함) 체전 개최까지 남은 기간 동안 마무리 계획과 개최 후 대회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대회 홍보와 숙박, 교통, 안전, 손님맞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체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홍보탑, 홍보아치, 가로등 배너기를 설치하고 있고, 체전 현장 홍보 및 SNS이벤트, 방송광고, 현수막 게첨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박철웅 익산시 부시장은 “그동안 각 부서와 유관기간 등이 단계별로 준비해 왔지만 체전이 끝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도로환경 정비와 꽃 식재를 통해 아름다운 우리 시의 이미지를 만들어 기억에 오래 남는 체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8회 전국소년체전은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14개 시·군에서 36개 종목이 참가해 치러진다.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은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주 개최지인 익산시를 중심으로 6개 시·군에서 16개 종목이 개최된다.

2press@fnnews.com 이승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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