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철 연천군수 민원상담 인기 ‘쑥쑥’
2019.04.25 00:52
수정 : 2019.04.25 00:52기사원문
[연천=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김광철 연천군수는 23일 군청 종합민원과 민원 1회 방문상담실에서 ‘4월 민원상담의 날’을 운영했다.
4월에 접수된 주요 민원은 △왕징면 주민자치위원회 미선정 통보에 대한 시정 요청과 조례개정 요구 △연천읍 고문리 농업진흥지역 해제에 따른 용도 변경 △백학면 구미리 및 청산면 장탄리 도로 개설 시 문제점 해결방안 등이다.
김광철 군수는 접수 순서대로 관련부서 팀장과 실무자가 배석한 가운데 사안에 따라 심도 있게 그동안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지역주민과 관련부서의 소통을 통해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주민의 불편사항을 조금이라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은 매월 넷째주 화요일 군청 종합민원과 민원 1회 방문상담실에서 ‘군수 민원상담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군수 민원상담은 주민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나은 민원행정을 실현하고 주민의 복합적인 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이 됐다는 평가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